본문 바로가기

Etc/- Music Bank

She Bop - Cyndi Lauper (신디로퍼) 뮤직비디오

반응형









신디로퍼는 전형적인 "클럽형" 가수 였습니다.
수많은 클럽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닦은 텁텁한 목소리. . 열정적인 춤. .
신디로퍼는 솔로 데뷔전 "Blue Angel" 이라는 밴드를 이끌면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솔로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 에서 빌보드 싱글 탑 5 위곡이 물경 4 개나 쏟아져 나오면서 미국내 판매고만 5백만장에 이르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일약 세계적인 팝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죠.

신디로퍼의 출세작이랄 수 있는 "She bob" 이란 곡은 소녀의 마스터베이션을 묘사한 곡이라는 얘기가 떠돌기도 했었습니다. . 신디로퍼의 발그레한 창법이 사람을 유혹하던 곡. . . 신디로퍼의 She bob 에 대한 마돈나의 대답이 Like a virgin 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두 곡 모두 웬지 야사시한 느낌을 주던 곡들이죠. .

그녀의 데뷔 앨범이 엄청난 인기를 모은 것은 "MTV" 에 비친 그녀의 스타일의 덕도 컸다. . . 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신디로퍼의 스타일은 위의 앨범 쟈켓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강과 노랑 그리고 파란색을 거침없이 가져온 원색의 화려함과 동화적인 분위기 였습니다. . 이른바 '시장통' 에서 줏어 입은 듯한 옷으로 오히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낸 그녀의 '비주얼' 과 앙증맞은 음색은 많은 '소녀팬' 들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 물론 남자 팬들도 많았지만, 그녀의 곡 "Girls just wanna have fun" 과 "She bob" 에서 보여진 뭔지모르게 페미니즘적인 분위기는 마돈나와 함께 '소녀들에게 인기있는 여가수' 라는 독특한 입지를 만들어 내게 되죠. "Girls just wanna have fun" 은 이 곡의 원작곡자인 남자가 부르려다가 신디로퍼에게 준 곡인데, 가사를 바꾸고 신디로퍼 특유의 발랄한 창법으로 불러서 오히려 더욱 멋진 곡이 된 경우 였습니다.
여자의 독립성을 당당하게 내세우며 소녀팬들을 이끌었다는 측면에서 마돈나와는 또다르게 '페미니즘' 적인 아티스트가 바로 이 신디로퍼 입니다.


She Bop - Cyndi Lauper


We-hell- I see them every night in tight blue jeans
In the pages of a blue boy magazine
Hey I've been thinking of a new sensation
I'm picking up - good vibration -
Oop - she bop -

Do I wanna go out with a lion's roar
Huh, yea, I wanna go south n get me some more
Hey, they say that a stitch in time saves nine
They say I better stop - or I'll go blind
Oop - she bop -

She bop - he bop - a - we bop
I bop - you bop - a - they bop
be bop - be bop - a - lu - she bop,

I hope He will understand

She bop - he bop - a - we bop
I bop - you bop - a - they bop
be bop - be bop - a - lu - she bop
Oo - oo - she - do - she bop - she bop

(whistle along here...)

Hey, hey - they say I better get a chaperone
Because I can't stop messin' with the danger zone
No, I won't worry, and I won't fret -

Oop - she bop - she bop -
She bop - he bop - we bo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