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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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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쉬이 오지 않는 밤이면 듣게되는 라디오 방송,
이것저것 돌리다 들려오는 귀에 익은 목소리.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PD수첩에 나오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재치있는 진행은 소소한 재미를 주었으며, 나즈막한 목소리는 은근히 집중을 하게 만들었다. 
청취자의 사연과 메세지를 재미있게 읽는 걸 듣고있는 그때, 느닷없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헐 ! 박자무시, 음정무시, 그녀의 엉뚱한 매력에 야심한 새벽 박장대소를 짓게 하였다.
문지애 아나운서만의 톡톡튀는 매력인 것 같다.



그동안 방송사고로 인해 안티도 꾀 생기고,
부친상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다 이겨내고 씩씩하게 라디오를 진행하는 문지애 아나운서.



지친 몸으로 다음 날을 준비하며 잠을 청하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힘을 가진 그녀.
그 마르고 작은 몸, 어디에서 그런 힘이 생겨 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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