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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의 그리운 얼굴 기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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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Criminal Minds)

범죄자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면 연쇄 살인을 막을 수 없다. 잡고 싶은가? 그렇다면 범인을 생각하라 !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면서 미드를 알았고,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면서 미드에 빠지게 되었다.
크마는 CSI시리즈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미국 범죄수사 드라마, 현재 시즌5 에프소드17 까지 방영되고 있다.

크마는 미 연방수사국(FBI) 내의 행동분석팀(BAU)
을 주된 배경으로 한다.
이들이 주로 투입되는 분야는 연쇄 살인, 성폭행, 아동 경매 등의 강력범죄. 프로파일러들은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서기도 한다.

CSI와는 다르게 연쇄 살인범을 주로 수색하며, 또 다른 희생자를 살리기 위한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들의 모습에 드라마는
더욱더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드라마 시작과 엔딩에서 유명인의 시나 문구, 격언들을 들려주는 내용들도 인상적이다. 





맨디 파틴킨 (Mandy Patinkin)


1952년 11월 30일 (미국) 줄리어드스쿨연기학교

크마에서 시즌3 에피소드2 까지 FBI의 BAU소속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제이슨 기디언(Jason Gideon)역으로 등장했었다. 
수년간 경험과 타고난 통찰력으로 범인의 심리를 읽어내는데에 탁월하다. 가장 아이큐가 높은 천재 박사 스펜서를 체스 게임으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팀 내에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 최고의 리더십을 보이며 팀원들을 가족처럼 아낀다.

그렇게 동료 스펜서 박사에게 편지와 뱃지를 남긴채 어떠한 종착지도 정하지 않은채 떠나는 그만의 여행. 
크마에서 그의 존재감과 그만의 연기력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기디언과의 작별은 너무도 아쉬웠다.

그의 최근 근황은 잠잠하다. 정말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것일까 ?


맨디 파틴킨의 또다른 옛 작품들...

TV series :  Chicago Hope, Dead Like me
영화         :  딕트레이시, 프랑스연인들, 쇼팽의 연인, 진실 혹은 대담, 에브리원 히어로, 찬스 등
뮤지컬      :  '에비타'에서 '체 게바라'역할로 토니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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