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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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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다녀간 상해. 중국 양쯔강 하구의 중국 최대 도시. 북경에서 3일간의 시간을 가진 뒤, 상해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계획없이 택시를 타고, 북경공항으로 향했으며, 공항근처에서 간단하게 차한잔을 하고 비행기를 탓다.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로 기억이 난다. 중국말이 서툰지라 겨우겨우 중국 국내선을 타게됬다는... 상해에 도착하고 난후 우선 만나기로 한 장소인 동방명주로 향해야했고, 버스를 타려다 피곤하기도 해서 택시를 탓다. 동방명주까지 걸린 시간은 30여분정도,,, 다행히 택시비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5000원정도. 드디어 도착한 동방명주. 느낌은 크다.. 사람많다. 지인을 만난후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게를 먹으니 저녁... 다시 동방명주로 향했다. 와우 웅장하게 빚나는 조명들과 양쯔강을 가운데로 우뚝선 동방명주, 낮에 보던 모습과는 비교가 안되게 멋있었다. 시간관계상 사진은 많이 찍진못했지만, 한동안 멍하니 보다, 모텔로 향했다. 다음날 점심식사를 위해 남경로로 향했다. 남경로는 흡사 한국의 동대문 시장같이 활기차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곳이었다. 근처의 부페에서 식사를 한 후 상해공항으로 이동, 다시 한국으로 왔다. 참, 전지현 사진은 상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중에 벽에 걸려있길래 한장 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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