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이용시 보안 수칙 8가지

 

짜투리 시간 자주 이용하는 PC방, 혹시나 본인에게 발생할지 모를 각종 보안사고를 대비하여 
몇가지 수칙을 체크하도록 하자.
 


1. 금융 업무 No!

인터넷 뱅킹이나 정부기관과 같이 개인의 신상과 관련이 있는 업무는 PC방에서 하지 말자.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PC방의 PC는 무법지대로 규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2. 깔린 백신도 다시 보자

보안 제품이 깔려 있는지 확인해라. 안 깔려있으면 요구하라 !
백신은 보안의 시작이다. 백신조차 없는 PC는 사용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3. 꼭 로그인을 해야겠니?

만약 꼭 로그인을 해야 한다면 일반 로그인 말고 보안로그인을 이용하자.
이 경우는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안 기능을 이용해 백신이 깔려있지 않는 PC에서도 어느 정도는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4. 로그 아웃은 필수

가급적 PC방에서는 로그 인을 안하는 것이 좋다. 피치 못하게 로그 인을 했다면 필수적으로 로그 아웃을 하자.
이 보다 더 정확한 방법은 캐쉬나 검색기록, 쿠키까지 지우기 위해 크롬의 인코그니토나 IE8.0 경우에서는 인프라이빗
브라우징이라는 기능이 있다. 이 경우 모든 활동에 대한 흔적이 남지 않는다.

5. 바이러스 트랜스포터 USB

PC방에서 문서작업을 하고 USB에 저장한 경우 집으로 학교로 바이러스를 퍼다 나를 수 있다. USB를 실행하기 전에
바이러스 검사부터 하는 습관을 기르자.

6. 민감한 정보는 집에서!

일부 PC방에서는 관리도구를 통해서 사용자PC의 화면을 다 볼 수 있다. PC방 주인이나 알바가 내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민감한 정보는 집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7. 무심코 한 클릭질에 개인정보 유출된다

간혹 PC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거나 새로운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저장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에서 혼자 쓰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처럼 무심코 ‘yes’를 눌렀다가 낭패보기 쉬우니 조심하자.

8. 게임핵 주의보

게임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게임핵을 많이들 쓴다.
이는 윤리적인 이슈와 더불어 다운받은 게임핵이 스파이웨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보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PC나 노트북에도 바이러스나 해킹을 대비 V3 등 최신 보안 프로그램 하나 정도는 반드시
설치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안철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