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ck Guide/- Economic Terms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반응형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프랍트레이딩이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금융회사가 고객의 돈이 아닌 자기자본으로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하며, 영어로 영어로 proprietary trading, 줄여서 prop trading이라 하며, 보통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에 투자를 한다. 자기자본투자(PI), 사모투자전문회사(PE), 인하우스헤지펀드, 차입인수(LBO), 주식, 외환딜링 등이 프랍 트레이딩에 속한다. 

 

 

 

 

 

엄격한 규제와 감독을 받는 고객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운용 방식에 특별한 제약이 없다 보니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거래를 지향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월가의 상업은행들은 과도란 프랍 트레이딩을 통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경쟁을 벌여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발생시켰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국내에서 프랍 트레이딩을 운용하는 증권사들은 많지 않지만 각 사별 운용 전략은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편이고, 수년간 지겨운 박스권을 등락하는 국내지수와 글로벌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에 상당수의 증권사들이 프랍 트레이딩 운용을 접었다 다시 재개했다를 반복하고 있다.

 

 

  

 

 

 

프랍트레이딩은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주식투자 같은 방향성 매매, 알고리즘에 따라 투자하는 시스템 매매, 채권투자, 부동산이나 인프라 등의 대체투자 등으로 나뉘며, 프랍트레이더들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며, 보통 고객 자산을 운용해 온 증권사 영업직이나 펀드매니저 등 운용경험이 있는 경력직이 많다. 그들은 절대 수익을 위해서 끊임없이 전략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