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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 (Elliott wave Principle) - 랄프 넬슨 엘리어트(Ralph Nelson Elli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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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종목에 대한 향후 주가 움직임를 알아낼 수있는 분석방법이 있다면, 획기적인 사건일 될 것입니다.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고 나름대로 도전도 해보는 일입니다.

 

주식시장이 생긴 이래로 수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달려 왔으며, 

지금 이시간에도 "주식대박의 비법"을 찾아 끝없는 분석탐구여행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기술적 분석가들 중 "랄프 넬슨 엘리어트(Ralph Nelson Elliott, 1871~1948)"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Elliott wave Principle)은 1939년 미국의 랄프 넬슨 엘리어트가 만들어 낸

주가변동이론으로 H.Bolton이 이를 일반화하여 성립했습니다.

 

이 이론의 연구 당시 과거 75년동안의 주가 움직임에 대한 연간(年間)/주간(週間)/일간(日間)/시간(時間),

심지어는 30분 단위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해 만들었으며, 주가의 변화는 대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상승 5파하락 3파에 의해 끊임없이 순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써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총 여덟개의 파동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며, 이후에는 새로운 상승 5파와 하락 3파에 의해

또다른 사이클이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상승 5개 파동은 1, 3, 5번의 충격파동과 2, 4번의 조정파동으로 구성되며, 하락 3개 파동 역시

1번과 3번 충격파동과 2번 조정파동으로 구분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미래의 주가예측에 유용하고 간편한 이론으로 투자자들은 현재의 주가가 상승 5파와

하락 3파중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만 파악하면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한파동의 시작과 끝에 대한 언급이 없고, 각 단계의 전환점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주식시장에서 많은 논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엘리어트 또한 본인이 개발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주식투자에 실패,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이론은 주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주는데는 용이하지만, 향후 방향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실전투자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 같은 기술적인 분석을 하기에 앞서 본질가치를 위한 기본적인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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