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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 2011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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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이틀째 약세 - 2,100선 붕괴, 3P 하락

코스피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어제 
3.37포인트(0.16%) 내린 2,096.48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휴장, 유럽 시장의 부진에 코스피도 약세로 개장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전에 성공한 지수는 한때 211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매도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들어 코스피 지수는 기관 순매수 규모가 급격하게 줄고,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코스피의 상승폭은 다시 축소됐고, 결국 2,100선을 회복하는데도 실패했다.



▲ 코스피200 지수선물 276.25 마감

3월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으며,
전날보다 1.35포인트 하락한 276.35로 마감했으며, 이틀 연속 하락에 이틀 연속 음봉이 만들어졌다.

277.00으로 장을 시작한 선물은
약세 출발 후 장중 279.20포인트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2시 30분부터 1000계약 가까이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갑자기 매도로 돌변해서,
불과 30분 사이에 4000계약 가까이 선물을 매도하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이 2781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1388계약, 846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979계약 급증해 10만1437계약을 보였고, 거래량은 31만1554계약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 아이폰 신화의 애플사 스티브잡스의 병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많은 매도가 애플 급락에 베팅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어제 뉴욕증시는 휴장이었지만, 스티브 잡스 병가 소식에 유럽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10% 가까이 급락했으며, 
시가총액 2위 애플이 무너진다면 뉴욕증시 또한 힘들어 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아시아 증시가 개장해 있는 동안 나스닥 선물은 1%대 급락세를 보였다.

올해 56세(1955년생)인 스티브잡스.
아직 혈기 왕성하고 한참 돈벌나이에(돈은 많지만,,,) 간이식 부작용이니, 췌장암이니 소문이 무성하니 ...


▲ Hey~!  Foreigner. Where are you going ? 

신흥국 증시의 주춧돌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그들의 변화되는 행보는 한국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각국에서 감지 되고 있다.

이유는 아시아 시장의 물가상승 요인과 함께
선진국들의 증시가 이머징 증시보다 더 수익이 좋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떠나가는 외국인들... ... ... 다 팔고 다른 증권시장으로 갈거면, 매도시간이나 갈켜주고 가지 ... ... ...


▲ 연습선물

오후 1시부터 2시 30여분까지 1시간 반정도의 연습선물.
외국인의 매도 덕분에 어제에 이어 수익률 소폭 상승. (Thanks to Foreigner, More and more sell out) 
순위권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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